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시구로 토우지 (문단 편집) === [[회옥·옥절]] === [include(틀:주술회전/분기별 최종보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ushiguro manga.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ushiguro Toji EP25.png|width=100%]]}}} || ||<-2> '''2006년의 후시구로 토우지''' || > 이제 젠인이 아니야. 데릴사위로 들어갔거든. '''지금은 후시구로다.''' 2006년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의 학창시절을 다룬 '''회옥·옥절 편'''의 주적이자 '''최종 보스'''. 지인인 공시우로부터 텐겐을 숭배하는 종교집단 '반성교'가 내건 의뢰를 소개받는데, 고죠와 게토가 받은 임무[* 성장체 [[아마나이 리코]]의 호위와 말살.]와 상충되는 것으로 '''[[텐겐(주술회전)|텐겐]]과 동화되기 전에 성장체 [[아마나이 리코]]를 죽여 그 시체를 가져가는 것'''이었다. 공시우에게 젠인이라고 불리자 데릴사위로 들어가 이제는 후시구로라고 정정하면서 수락하더니 뜬금없이 보트 레이스 도박을 하면서 놀다가 [[후시구로 메구미|메구미]]는 잘 있냐는 질문에는 '''그게 누구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토우지는 반성교에게 받은 착수금 3000만 엔 전부를 주저사들의 사이트에 현상금으로 내걸어 주저사들이 아마나이 리코를 노리게 만든다. 또한 이 수배에 모래 오전 11시까지 48시간의 제한 시간을 걸었는데, 이는 주저사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48시간 동안 고죠가 무하한을 계속 사용하게끔 만들어[* 토우지는 무하한 주술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는 토우지가 젠인 가문 출신인 것과 더불어 무하한 주술이 고죠 가의 상전 술식이라 외부로 유출되기 쉽다는 점 때문이었다.] 정신력과 체력을 깎아내리는 동시에 수배 시간이 끝날 즈음 그의 경계와 긴장감을 사라지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토우지 고죠 기습.png|width=100%]]}}} || 이후 수배 시간이 끝날 때 고전에 침입해 성공적으로 [[고죠 사토루]]를 칼로 찔러 기습하는 데 성공하고, 어디서 만나지 않았냐는 고죠의 물음에 사내 자식 얼굴을 기억하는 건 본인도 잘 못하니 신경쓰지 말라고 답한다.[*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어린 시절의 고죠를 반쯤 재미로 구경하러 갔다가 고죠가 자신의 육안으로 토우지를 감지하고 마주친 적이 있다. 토우지가 평생 동안 등 뒤에서 남에게 기척을 들킨 건 이때 뿐이라고 하며, 실제로 당시 고죠와 시선이 마주치자 눈을 크게 뜨며 경악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후시구로_토우지_원작_00.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oji Fushiguro EP28.png|width=100%]]}}} || 직후 [[게토 스구루]]가 주령조술로 대응해 주령에게 한입에 먹혀버리지만 곧바로 자신이 사역하는 무기고 주령의 입에서 주구를 꺼내 게토의 주령의 뱃속을 찢고 나온다.[* 그와중에 상처는 하나도 없었다. 몸에 묻은 피는 전부 게토가 사역한 주령의 피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 그리고 게토와 리코를 먼저 보낸 고죠와의 대결을 벌이는데, 인력을 발생시키는 무하한 술식 창(蒼)에 휘말리기 전에 '''그냥 맨다리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회피'''함과 동시에 천여주박으로 인해 주력이 없어 감지가 불가능한 자신의 체질과 신체능력을 이용해 장애물들 뒤로 재빨리 숨어다니며 기습할 틈을 노린다. 이에 대응해 고죠는 창(蒼)을 최대출력으로 방출해 토우지가 숨지 못하게 차폐물이 되는 건물들을 날려버리지만 토우지는 곧바로 무기고 주령의 뱃속에서 다수의 승두[* 파리 머리라는 뜻, 등급이 부여되지도 않을 정도의 약한 저주다.]들을 뱉어내 미채를 퍼뜨린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dia_230728_010426.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죠 사토루를 죽인 후시구로 토우지.png|width=100%]]}}} || >빈손인 나도 알아낼 수 있는 감지력. 이 주구에서 흘러나오는 이질적인 주력을 육안을 가진 [[고죠 사토루|네]]가 놓칠리가 없지. 하지만 드디어, 술식에 의지하는 수비 태세로 전환했구나! 그럼에도 고죠 사토루는 방심하지 않고 기습을 대비하던 도중 토우지가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에 대해 혹시나 의뢰를 우선시해 [[아마나이 리코]] 쪽을 먼저 쫓아갔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시선을 그쪽으로 돌린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토우지는 고죠 사토루에게 접근해 발동 중인 술식을 강제로 해제하는 특급 주구 천역모를 이용해 '''무하한을 뚫고''' 고죠의 목에 천역모를 박아넣고, 다른 나이프로 '''머리를 비롯한 전신을 난도질해 [[고죠 사토루]]를 사지로 내몬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oji fushiguro EP28.png|width=100%]]}}} || >'''고죠 사토루는 내가 죽였다.''' >---- >[[게토 스구루]]에게 이후 [[게토 스구루]]와 [[아마나이 리코]]를 쫓아 텐겐의 거처 훙성궁 최하층으로 침입해[* 이 과정에서 [[주술회전/등장인물#쿠로이 미사토|쿠로이 미사토]]를 마주해 처리했는데, 게토와의 대화에선 "아마 죽었을 것이고, 죽일 생각도 살릴 생각도 없었으니 운좋으면 살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런 두리뭉실한 대답 때문에 쿠로이의 생존설도 조금 있었으나 결국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죽음이 확정되었다.] 텐겐과 동화되는 대신 도망쳐 살아남기를 택한 '''[[아마나이 리코]]'''를 '''게토의 눈앞에서 권총으로 살해한다.'''[* 사실 언제 죽여도 상관없는 상황이었으나, 굳이 리코가 [[희망고문|살려는 의지를 보이며 대화를 마치자마자 죽였다]]는 점에서 악질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토황의 무쌍.gif|width=100%]]}}} || || '''게토 스구루의 주령들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 || 그리고 분노한 [[게토 스구루]]와의 대결에 들어가는데, 게토가 가진 주령 중 가장 단단한 주령인 홍룡을 석혼도로 썰어버리고, 게토는 홍룡의 시체를 이용하여 가상원령 [[빨간 마스크|입 찢어진 여자]]를 소환해 간이영역 공격[* '나 예뻐?'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계속 간이영역에 가두고, 질문에 대답하면 거대한 가위들을 소환해 상대를 자른다.]을 가한다. 토우지는 일단 간이영역을 파훼하기 위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대답했고, 뒤이어 입 찢어진 여자가 가위들을 소환하여 공격한다. 어차피 토우지는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귀 쪽의 공격만 맞아주었고, 다른 가위들에 몸이 잘리기 직전 초인적인 반사신경으로 천역모를 꺼내 전부 쳐내버린다. 게토는 이 틈에 토우지의 사각으로 달려들어 주령 조종술로 무기고 주령을 흡수해 주구를 빼앗으려 하나, 아무리 하급 주령이라 해도 남과 미리 계약을 맺은 사역마는 조종할 수 없는 주령조술의 특성에 의해 실패, '''토우지는 그대로 [[게토 스구루]]의 몸을 난도질한다.''' 하지만 주령술사가 죽을 경우 가지고 있던 주령들이 통제를 잃고 폭주할 가능성을 경계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베고 그대로 리코의 시체만 회수해 훙성궁을 나간다. 이때 기절한 게토에게 부모를 잘 만나 축복받은(恵まれた) 너희가 나같은 주술도 못 쓰는 원숭이에게 졌다는 걸 기억하라는 말을 하면서 조롱하는데, 작가의 말로는 이 발언이 수면학습처럼 기절한 게토에게 새겨졌다고 한다. 게토가 툭하면 원숭이 타령하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그리고 그 순간 공시우로부터 들었던 메구미라는 이름이 자신이 [[후시구로 메구미|아들]]에게 지어준 이름임을 기억해낸다.[* 축복과 원숭이라는 말은 각각 주술사로서의 재능이 있고 없음을 비유하는 것이고, 메구미의 이름을 기억해낸 것은 메구미의 이름 뜻이 '축복'이어서 축복받았다고 말하다가(恵, 恵まれた로 한자와 발음이 같다) 기억난 것.]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ushiguro Toji 玉折.png|width=100%]]}}} || || '''고죠 사토루와의 재대결''' || >'''패인이라고? 승부는 지금부터잖아.''' >---- >부활한 뒤 자신의 앞에 나타난 [[고죠 사토루]]에게 이후 반성교에 [[아마나이 리코]]의 시체를 가져다주고 돈을 받아 나오는데, '''죽기 직전 반전술식을 터득해 살아난 [[고죠 사토루]]가 완전히 회복된 몸으로 눈 앞에 나타난다.''' 주술사라도 왠만하면 즉사할 수준으로 술식까지 무력화시키고서 확실히 난도질했는데 살아 돌아왔으니 실화냐고 의문을 가지지만 이내 고죠가 반전술식을 터득하고서 상처를 회복했다는 것을 알자 다시 한번 전투를 벌인다. 고죠는 반전술식을 터득하면서 공격 술식인 혁(赫)마저 쓸 수 있게 되어 밀렸음에도 고죠의 무하한, 창(蒼)과 혁(赫) 모두 자신의 신체능력과 천역모로 대응할 수 있을거라고 승리를 확신하지만,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공격을 강행하는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禪院甚爾死亡.jpg |width=100%]][[파일:Fushiguro Toji Death Anime.png|width=100%]]}}} || || '''최후''' || [[고죠 사토루]]의 무하한 술식의 비기 허식 자(紫)에 의해 '''상체의 절반이 날아가 패배한다.'''[* 무하한 주술과 창(蒼)과 혁(赫)까지는 파악하고 있었지만 비기인 자(紫)는 모르고 있었다.][* 자신으로서는 되지 못할 주술계의 정점을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고 싶단 욕망, 자존심을 져버리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났다며 자존심(자기 자신, 전처와 아들) 같은 건 진작 다 버렸을 텐데...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피로 물든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사실 토우지가 느낀 '''위화감'''이란 평소답지 않은 토우지 본인의 돌발행동이었다. 원래라면 돈이 안 걸린 싸움을 피했을 터이고, 각성하기 전의 고죠도 만전을 다한 뒤 '''처리'''했을 자신이, 고죠가 반전술식을 터득하고 부활했음에도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곧바로 '''승부'''를 걸었던 것. >'''2~3년 정도 지나면, 내 [[후시구로 메구미|아들놈]]이 젠인 가로 팔려 갈 거다. 그러니 [[고죠 사토루|네]] 마음대로 해.''' >---- >토우지의 유언 분명 전처의 죽음 이후 자신의 자존심조차 내던지채 살아왔지만, 자신이 죽였을 고죠가 다시 살아나자, 자신을 부정했던 주술계의 정점인 고죠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었던 본심[* 애초에 고죠의 힘을 빼놓고 기습할 계획을 세운 이유가 단순히 그를 경계해서가 아니라, 과거에 아직 아이에 불과한 고죠가 자신을 감지했다는 사실(주술사의 특성상 주력이 없는 토우지를 감지하지 못한다)에 품은 [[호승심]] 때문이기도 했다.] 역시 되살아난 시점에서 자신의 패배였음을 깨달은 토우지는 자신의 죽음과 고죠의 힘을 인정했고, 남길 말이 있냐고 묻는 고죠에게 처음에는 없다고 하나 [[후시구로 메구미|아들]]을 떠올리곤[* 이때 자신이 설마 죽음을 앞에 두고서 버렸던 아들을 떠올릴 줄 몰랐다는 듯이 자기 스스로도 놀란 얼굴을 한다.] 2, 3년 뒤 자기 자식이 젠인 가에 팔려가니 마음대로 하라는 유언[* 정황상 부탁을 돌려말한 것으로 보인다.]을 남긴 뒤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